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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전용 시내버스' 도입
입력 2019.12.17 (10:39) 930뉴스(광주)
[앵커멘트]

광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승객이 몰리는 구간에

출퇴근 전용 버스 운행을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요가 적은 노선엔 준중형 버스를 투입합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출입문이 3개인 저상 시내버스입니다.



기존 버스보다 1미터 이상 길어 승객을 2,30명 더 태울 수 있고 내리는 문이 뒤쪽까지 2개여서 타고 내리기도 편합니다.



광주시도 이같은 출입문 3개 버스를 승객이 몰리는 노선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출근시간대 승객이 몰리면 버스 안이 이미 가득차 정류장을 지나치거나 내리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박유경/시내버스 승객>

"최대한 태우시려고는 하는데 그게 수용이 안 되면 그냥 가셔야 되니까 그럴 때는

못 타고. 내리지 못해가지고 앞에서 내려야 되거나 아니면 중간에 끼어서 못 내리거나."



출입문 3개 버스는 우선 수완03 노선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행될 예정입니다.



출퇴근 시간대 버스를 추가 투입해 승객이 적은 곳은 지나치고 승객이 몰리는 정류소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이른바 '점핑버스' 개념입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점핑버스'를 7개 노선에서 운행 중입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한 대당 하루 500명 넘게 이용하는 8개 노선에 대해 '점핑버스'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승객이 적은 노선에는 크기가 작은 준중형버스를 투입해 원가를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허익배/광주시 교통건설국>

"승객들의 불편함이 없애는 게 1차 목표고요. 불편함이 없어지면 승객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는 효과도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또, 시내버스 노선을 업체 상대로 공모하는 노선 입찰제를 신규 노선에 대해 검토하고

시내버스 노선과 겹치는 전남 농어촌 버스 운행 구간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 '출퇴근 전용 시내버스' 도입
    • 입력 2019-12-17 10:39:31
    930뉴스(광주)
[앵커멘트]

광주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승객이 몰리는 구간에

출퇴근 전용 버스 운행을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요가 적은 노선엔 준중형 버스를 투입합니다.

유승용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출입문이 3개인 저상 시내버스입니다.



기존 버스보다 1미터 이상 길어 승객을 2,30명 더 태울 수 있고 내리는 문이 뒤쪽까지 2개여서 타고 내리기도 편합니다.



광주시도 이같은 출입문 3개 버스를 승객이 몰리는 노선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출근시간대 승객이 몰리면 버스 안이 이미 가득차 정류장을 지나치거나 내리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박유경/시내버스 승객>

"최대한 태우시려고는 하는데 그게 수용이 안 되면 그냥 가셔야 되니까 그럴 때는

못 타고. 내리지 못해가지고 앞에서 내려야 되거나 아니면 중간에 끼어서 못 내리거나."



출입문 3개 버스는 우선 수완03 노선에서 내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행될 예정입니다.



출퇴근 시간대 버스를 추가 투입해 승객이 적은 곳은 지나치고 승객이 몰리는 정류소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이른바 '점핑버스' 개념입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점핑버스'를 7개 노선에서 운행 중입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한 대당 하루 500명 넘게 이용하는 8개 노선에 대해 '점핑버스'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승객이 적은 노선에는 크기가 작은 준중형버스를 투입해 원가를 절감하기로 했습니다.



<허익배/광주시 교통건설국>

"승객들의 불편함이 없애는 게 1차 목표고요. 불편함이 없어지면 승객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는 효과도 저희들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또, 시내버스 노선을 업체 상대로 공모하는 노선 입찰제를 신규 노선에 대해 검토하고

시내버스 노선과 겹치는 전남 농어촌 버스 운행 구간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유승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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