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인니 토착어 홍보 위한 ‘소리 지르기 대회’
입력 2019.12.17 (10:52)
수정 2019.12.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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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민족 국가로 수많은 지방 언어가 공존하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토착 언어를 알리기 위한 재미난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마이크를 손에 쥔 여성들이 맹렬한 말투로 무대를 휘어잡습니다.
수도 자카르타의 한 마을에서 주부들이 주로 참가하는 일명 '주부 소리 지르기 대회'가 열린 건데요.
인도네시아에서 비교적 억양이 센 지역 언어인 베타위어를 구사하며 말솜씨를 뽐내는 대회로 이런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소리만 크게 지른다고 해서 상을 주는 게 아닙니다.
제한시간 5분 안에 사전에 정한 주제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말해야 하는데요.
욕하거나 삿대질을 하면 실격이고, 그 해결책이 합리적이고 타당한지를 심사해 우승자를 가린다고 하네요.
다민족 국가로 수많은 지방 언어가 공존하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토착 언어를 알리기 위한 재미난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마이크를 손에 쥔 여성들이 맹렬한 말투로 무대를 휘어잡습니다.
수도 자카르타의 한 마을에서 주부들이 주로 참가하는 일명 '주부 소리 지르기 대회'가 열린 건데요.
인도네시아에서 비교적 억양이 센 지역 언어인 베타위어를 구사하며 말솜씨를 뽐내는 대회로 이런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소리만 크게 지른다고 해서 상을 주는 게 아닙니다.
제한시간 5분 안에 사전에 정한 주제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말해야 하는데요.
욕하거나 삿대질을 하면 실격이고, 그 해결책이 합리적이고 타당한지를 심사해 우승자를 가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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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인니 토착어 홍보 위한 ‘소리 지르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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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17 11:03:40
[앵커]
다민족 국가로 수많은 지방 언어가 공존하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토착 언어를 알리기 위한 재미난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마이크를 손에 쥔 여성들이 맹렬한 말투로 무대를 휘어잡습니다.
수도 자카르타의 한 마을에서 주부들이 주로 참가하는 일명 '주부 소리 지르기 대회'가 열린 건데요.
인도네시아에서 비교적 억양이 센 지역 언어인 베타위어를 구사하며 말솜씨를 뽐내는 대회로 이런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소리만 크게 지른다고 해서 상을 주는 게 아닙니다.
제한시간 5분 안에 사전에 정한 주제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말해야 하는데요.
욕하거나 삿대질을 하면 실격이고, 그 해결책이 합리적이고 타당한지를 심사해 우승자를 가린다고 하네요.
다민족 국가로 수많은 지방 언어가 공존하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토착 언어를 알리기 위한 재미난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마이크를 손에 쥔 여성들이 맹렬한 말투로 무대를 휘어잡습니다.
수도 자카르타의 한 마을에서 주부들이 주로 참가하는 일명 '주부 소리 지르기 대회'가 열린 건데요.
인도네시아에서 비교적 억양이 센 지역 언어인 베타위어를 구사하며 말솜씨를 뽐내는 대회로 이런 명칭이 붙었다고 합니다.
소리만 크게 지른다고 해서 상을 주는 게 아닙니다.
제한시간 5분 안에 사전에 정한 주제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말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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