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는 점주.
그동안 배달의민족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수수료가 요기요보다 1건에 10원 정도 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가 합친다는 소식에 불안합니다.
그동안 배달 앱 시장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배달통이 경쟁하는 체제로, 이미 과점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운영방식이 달라 고를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곳이 합치면 사실상 독점으로 수수료를 올려도 점주들이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가맹점주협의도 배달 앱 시장의 독점 장악을 반대한다며 배달 앱 수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수수료 인상은 배달비 인상으로 이어지고 경쟁에 따른 혜택은 줄어 소비자들에게도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그동안 배달의민족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수수료가 요기요보다 1건에 10원 정도 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가 합친다는 소식에 불안합니다.
그동안 배달 앱 시장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배달통이 경쟁하는 체제로, 이미 과점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운영방식이 달라 고를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곳이 합치면 사실상 독점으로 수수료를 올려도 점주들이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가맹점주협의도 배달 앱 시장의 독점 장악을 반대한다며 배달 앱 수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수수료 인상은 배달비 인상으로 이어지고 경쟁에 따른 혜택은 줄어 소비자들에게도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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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막뉴스] 배달앱 독점 우려…“수수료·배달비 오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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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7 11:05:08
5년째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운영하는 점주.
그동안 배달의민족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수수료가 요기요보다 1건에 10원 정도 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가 합친다는 소식에 불안합니다.
그동안 배달 앱 시장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배달통이 경쟁하는 체제로, 이미 과점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운영방식이 달라 고를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곳이 합치면 사실상 독점으로 수수료를 올려도 점주들이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가맹점주협의도 배달 앱 시장의 독점 장악을 반대한다며 배달 앱 수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수수료 인상은 배달비 인상으로 이어지고 경쟁에 따른 혜택은 줄어 소비자들에게도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그동안 배달의민족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수수료가 요기요보다 1건에 10원 정도 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회사가 합친다는 소식에 불안합니다.
그동안 배달 앱 시장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배달통이 경쟁하는 체제로, 이미 과점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운영방식이 달라 고를 수 있는 여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곳이 합치면 사실상 독점으로 수수료를 올려도 점주들이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가맹점주협의도 배달 앱 시장의 독점 장악을 반대한다며 배달 앱 수수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수수료 인상은 배달비 인상으로 이어지고 경쟁에 따른 혜택은 줄어 소비자들에게도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요기요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하려면 공정거래위원회 심사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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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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