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설치 60대, 굴착기 깔려 숨져

입력 2019.12.17 (11:11) 수정 2019.12.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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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전 11시 반쯤
밀양시 부북면의 한 마을 주변에서
배수로 맨홀 설치 작업을 하던 60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쓰러진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이 씨 등 3명이
배수로 설치 공사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굴착기가 옮기고 있던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동료 작업자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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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홀 설치 60대, 굴착기 깔려 숨져
    • 입력 2019-12-17 11:11:57
    • 수정2019-12-17 11:12:10
    창원
어제(16일) 오전 11시 반쯤 밀양시 부북면의 한 마을 주변에서 배수로 맨홀 설치 작업을 하던 60살 이 모 씨가 갑자기 쓰러진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이 씨 등 3명이 배수로 설치 공사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굴착기가 옮기고 있던 콘크리트 무게를 견디지 못해 쓰러진 것으로 보고 동료 작업자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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