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성호' '창진호' 실종자 수색 종료

입력 2019.1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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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역에서 사고가 난
통영선적 어선 '대성호'와 '창진호'의
실종자 수색이 종료됐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가족들과 협의 끝에
오늘(17일) 실종자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제주 해상에서
어제까지 진행된 수색을
오늘부로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대성호는 지난달 19일 사고가 난 지
28일 만이고 창진호는 사고 22일 만 입니다.
해경은 다만,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집중수색을 종료하지만
경비정 순찰을 겸한 사고해역 일대에 육안 수색은
수시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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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대성호' '창진호' 실종자 수색 종료
    • 입력 2019-12-17 16:00:39
    창원
제주 해역에서 사고가 난 통영선적 어선 '대성호'와 '창진호'의 실종자 수색이 종료됐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가족들과 협의 끝에 오늘(17일) 실종자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제주 해상에서 어제까지 진행된 수색을 오늘부로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대성호는 지난달 19일 사고가 난 지 28일 만이고 창진호는 사고 22일 만 입니다. 해경은 다만,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집중수색을 종료하지만 경비정 순찰을 겸한 사고해역 일대에 육안 수색은 수시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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