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 야생조류 분변 ‘저병원성’ AI 확인

입력 2019.12.17 (16:52) 수정 2019.12.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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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양재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은 '저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저병원성'으로 나왔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 동안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찾아오는 위험시기인 만큼 전국 모든 가금 농가에 그물망과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출입 인원과 차량도 철저히 통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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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재천 야생조류 분변 ‘저병원성’ AI 확인
    • 입력 2019-12-17 16:52:58
    • 수정2019-12-17 16:55:51
    경제
지난 12일 서울 양재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은 '저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 결과, 최종적으로 '저병원성'으로 나왔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검출일로부터 7일 동안 소독 강화 조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찾아오는 위험시기인 만큼 전국 모든 가금 농가에 그물망과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출입 인원과 차량도 철저히 통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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