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당, 정세균 총리 지명에 엇갈린 반응

입력 2019.12.17 (17:04) 수정 2019.12.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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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국무총리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담당하게 될 국회 여야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과 화합으로 국민의 힘을 모을 적임자"라며 환영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삼권분립을 짓밟았다"며 지명을 철회하라고 반발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민생 해결과 국민 통합에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정의당은 "다소 우려스럽지만 6선의 경륜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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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정당, 정세균 총리 지명에 엇갈린 반응
    • 입력 2019-12-17 17:06:09
    • 수정2019-12-17 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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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국무총리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담당하게 될 국회 여야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과 화합으로 국민의 힘을 모을 적임자"라며 환영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삼권분립을 짓밟았다"며 지명을 철회하라고 반발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민생 해결과 국민 통합에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정의당은 "다소 우려스럽지만 6선의 경륜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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