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그룹 토지 자산 23년간 61조 원 증가”

입력 2019.12.17 (18:06) 수정 2019.12.17 (18: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차·롯데·삼성·SK·LG 등 5대 그룹이 보유한 토지자산이 1995년 이후 23년간 61조 원 가량이 늘어 6배가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5대 그룹 보유 토지 자료와 공시된 사업보고서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재벌 기업들이 부동산 개발과 임대업 등 비생산적인 경제활동에 몰두하고 있는데도 정부가 이를 내버려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대 그룹 토지 자산 23년간 61조 원 증가”
    • 입력 2019-12-17 18:07:53
    • 수정2019-12-17 18:19:04
    통합뉴스룸ET
현대차·롯데·삼성·SK·LG 등 5대 그룹이 보유한 토지자산이 1995년 이후 23년간 61조 원 가량이 늘어 6배가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5대 그룹 보유 토지 자료와 공시된 사업보고서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재벌 기업들이 부동산 개발과 임대업 등 비생산적인 경제활동에 몰두하고 있는데도 정부가 이를 내버려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