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우 여수시의원 당원권 정지 징계

입력 2019.12.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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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당 지침을 어기고
시의회 의장 선거에 나갔다는 이유 등으로
이상우 여수시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어제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이 의원이 지난해 7월 당 지침을 어기고
시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것 등을
중대한 해당 행위라고 판단했다며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당시 표결을 앞두고 의장 후보를 사퇴한 만큼
문제될 것이 없는데도
민주당이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제기해 온
자신에 대해 보복성 징계를 하고 있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맞섰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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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상우 여수시의원 당원권 정지 징계
    • 입력 2019-12-17 20:37:34
    순천
민주당이 당 지침을 어기고 시의회 의장 선거에 나갔다는 이유 등으로 이상우 여수시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어제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이 의원이 지난해 7월 당 지침을 어기고 시의회 의장 선거에 출마한 것 등을 중대한 해당 행위라고 판단했다며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당시 표결을 앞두고 의장 후보를 사퇴한 만큼 문제될 것이 없는데도 민주당이 상포지구 특혜 의혹을 제기해 온 자신에 대해 보복성 징계를 하고 있다며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맞섰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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