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이
특정 업체 '몰아주기 수의계약 관행'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이
강진군이 지난해부터 올 10월까지 발주한
3천6백여 건의 수의계약 체결 실태를 분석한 결과
50개 업체가 최소 10건 이상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업체는
최대 47건까지 수의계약을 해
그 금액만 57억에 이른 것으로 드러난 반면
단 한 건의 공사도 수주하지 못한 업체도
많았습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몰아주기 계약이 계속 반복된다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군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업체 '몰아주기 수의계약 관행'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이
강진군이 지난해부터 올 10월까지 발주한
3천6백여 건의 수의계약 체결 실태를 분석한 결과
50개 업체가 최소 10건 이상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업체는
최대 47건까지 수의계약을 해
그 금액만 57억에 이른 것으로 드러난 반면
단 한 건의 공사도 수주하지 못한 업체도
많았습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몰아주기 계약이 계속 반복된다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군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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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몰아주기 수의계약'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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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7 20:42:50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원이
특정 업체 '몰아주기 수의계약 관행'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이
강진군이 지난해부터 올 10월까지 발주한
3천6백여 건의 수의계약 체결 실태를 분석한 결과
50개 업체가 최소 10건 이상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업체는
최대 47건까지 수의계약을 해
그 금액만 57억에 이른 것으로 드러난 반면
단 한 건의 공사도 수주하지 못한 업체도
많았습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몰아주기 계약이 계속 반복된다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군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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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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