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휴휴암 "불법 건축물 내년 6월 말까지 철거"

양양 휴휴암이

경내 불법 건축물을 내년 6월 말까지

자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은

휴휴암 측이 경내 영농법인 부지에 지어진

요사채와 야외화장실 등 불법건축물을

내년 6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철거하기로 하고

이행 각서를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휴휴암 경내 불법 건축물은

2013년 법원의 철거 판결이 내려졌지만

이행되지 않았고,

법원의 세 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시도 끝에

휴휴암 측이 자진철거를 결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