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공원 아파트' 부지 변경..환경단체 반발

입력 2019.12.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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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지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광주 중외공원 특례사업이

부지를 변경해 추진됩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는

중외공원 아파트 부지 일부를

국립박물관 인근에 분리해 조성하도록 하는

부지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환경단체는

변경된 부지에 1, 2등급지가

3만 제곱미터 정도 포함돼

식생 파괴가 우려된다며

박물관 주변을 아파트로 바꾸는 것은

사업 본래 취지를 버리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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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외공원 아파트' 부지 변경..환경단체 반발
    • 입력 2019-12-17 22:04:43
    뉴스9(광주)
아파트 부지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광주 중외공원 특례사업이
부지를 변경해 추진됩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는
중외공원 아파트 부지 일부를
국립박물관 인근에 분리해 조성하도록 하는
부지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환경단체는
변경된 부지에 1, 2등급지가
3만 제곱미터 정도 포함돼
식생 파괴가 우려된다며
박물관 주변을 아파트로 바꾸는 것은
사업 본래 취지를 버리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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