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손길 이어져...사랑의 온도탑 45도

입력 2019.12.1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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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창군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운동 한 달 만에

5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의회는

어린이집 보육료의 현실화를

촉구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창군이 벌이고 있는

연말 이웃돕기 운동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창 컨트리클럽이

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고창종합병원이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1억 3천만 원이 모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은

한 달 만에 45도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홍태성/고창군 희망나눔팀장

"나눔의 마음을 내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기부 천국 고창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안군의회가

어린이집 보육료의 현실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부안군의회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중요하다며

수년간 동결된

보육교사의 인건비 등을

현실에 맞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장은아/부안군의회 부의장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에 어린이집 보육료를 인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입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의

신속한 도입을 건의했습니다.



남원시는

친환경 전기 열차

용역 최종 보고회를 하고

지리산에 전기 열차가

운행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의지가 필요하다며,

국토부는 하루빨리

9억 원의 시험노선 예산을 들여

사업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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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사랑의 온도탑 45도
    • 입력 2019-12-17 22:08:18
    뉴스광장(전주)
[앵커멘트]
고창군 사랑의 온도탑이
모금운동 한 달 만에
5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의회는
어린이집 보육료의 현실화를
촉구했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을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창군이 벌이고 있는
연말 이웃돕기 운동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창 컨트리클럽이
천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고창종합병원이
5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1억 3천만 원이 모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의 사랑의 온도탑은
한 달 만에 45도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홍태성/고창군 희망나눔팀장
"나눔의 마음을 내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기부 천국 고창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안군의회가
어린이집 보육료의 현실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부안군의회는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중요하다며
수년간 동결된
보육교사의 인건비 등을
현실에 맞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장은아/부안군의회 부의장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에 어린이집 보육료를 인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입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의
신속한 도입을 건의했습니다.

남원시는
친환경 전기 열차
용역 최종 보고회를 하고
지리산에 전기 열차가
운행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의지가 필요하다며,
국토부는 하루빨리
9억 원의 시험노선 예산을 들여
사업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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