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환향 박항서, 통영서 훈련 장면 공개
입력 2019.12.17 (23:53)
수정 2019.12.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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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베트남 축구 역사상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안겨준
박항서 감독이,
U-23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감독의 나라 대한민국의
뜨거운 환영 속에서
한국식 축구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랑, 빨강 유니폼을 입고
밝게 웃으며 몸을 푸는 선수들.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과 함께
경남 통영을 찾은
베트남 U-23 국가대표팀입니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박 감독은 전지훈련지로 고국,
그중에서도 통영을 선택했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회복 장소로
통영을 최적지로 꼽았습니다.
[인터뷰]박항서/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경남FC 초대 감독,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등을 지휘하면서 전지훈련으로 통영을 자주 찾았습니다."
베트남 선수들은
매운 음식과 추운 날씨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한국식 훈련에 집중합니다.
[인터뷰]꽝하이/ 베트남 국가대표 공격수
"박항서 감독님이 선수 장점을 잘 파악해서 팀 수준을 올려 주셨습니다."
한국에 사는 베트남인들은 물론
현지 언론까지 전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황쥐앙/베트남 축구전문채널 기자
"(다소 춥지만) 공기가 신선하고 실외 운동에는 오히려 좋아서 꽝하이 같은 선수들은 오히려 이런 날씨를 즐기고 (운동 후) 회복에 좋은 것 같습니다."
고국에서 재충전한 후 오는 22일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박항서 감독은
다음 달 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안겨준
박항서 감독이,
U-23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감독의 나라 대한민국의
뜨거운 환영 속에서
한국식 축구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랑, 빨강 유니폼을 입고
밝게 웃으며 몸을 푸는 선수들.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과 함께
경남 통영을 찾은
베트남 U-23 국가대표팀입니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박 감독은 전지훈련지로 고국,
그중에서도 통영을 선택했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회복 장소로
통영을 최적지로 꼽았습니다.
[인터뷰]박항서/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경남FC 초대 감독,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등을 지휘하면서 전지훈련으로 통영을 자주 찾았습니다."
베트남 선수들은
매운 음식과 추운 날씨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한국식 훈련에 집중합니다.
[인터뷰]꽝하이/ 베트남 국가대표 공격수
"박항서 감독님이 선수 장점을 잘 파악해서 팀 수준을 올려 주셨습니다."
한국에 사는 베트남인들은 물론
현지 언론까지 전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황쥐앙/베트남 축구전문채널 기자
"(다소 춥지만) 공기가 신선하고 실외 운동에는 오히려 좋아서 꽝하이 같은 선수들은 오히려 이런 날씨를 즐기고 (운동 후) 회복에 좋은 것 같습니다."
고국에서 재충전한 후 오는 22일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박항서 감독은
다음 달 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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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의환향 박항서, 통영서 훈련 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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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7 23:53:27
- 수정2019-12-18 10:02:57
[앵커멘트]
베트남 축구 역사상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안겨준
박항서 감독이,
U-23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감독의 나라 대한민국의
뜨거운 환영 속에서
한국식 축구 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랑, 빨강 유니폼을 입고
밝게 웃으며 몸을 푸는 선수들.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과 함께
경남 통영을 찾은
베트남 U-23 국가대표팀입니다.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박 감독은 전지훈련지로 고국,
그중에서도 통영을 선택했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회복 장소로
통영을 최적지로 꼽았습니다.
[인터뷰]박항서/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경남FC 초대 감독,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등을 지휘하면서 전지훈련으로 통영을 자주 찾았습니다."
베트남 선수들은
매운 음식과 추운 날씨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한국식 훈련에 집중합니다.
[인터뷰]꽝하이/ 베트남 국가대표 공격수
"박항서 감독님이 선수 장점을 잘 파악해서 팀 수준을 올려 주셨습니다."
한국에 사는 베트남인들은 물론
현지 언론까지 전지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황쥐앙/베트남 축구전문채널 기자
"(다소 춥지만) 공기가 신선하고 실외 운동에는 오히려 좋아서 꽝하이 같은 선수들은 오히려 이런 날씨를 즐기고 (운동 후) 회복에 좋은 것 같습니다."
고국에서 재충전한 후 오는 22일
베트남으로 돌아가는 박항서 감독은
다음 달 태국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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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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