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시작..막 오른 선거전

입력 2019.12.17 (18:00) 수정 2019.12.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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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울산 유권자들의
표심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잡니다.

내년 4.15 총선을
120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오늘(어제),

등록 첫날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에는
모두 18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며
선거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이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사무소 설치,
본인의 직접 통화로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전송,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이내로 홍보물 발송, 명함 배부와 지지 호소,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등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명함의 경우 배부하는 장소와
건네는 사람은 일부로 제한됩니다.

고석도/울산 남구선관위 선거계장
"특히 대중교통수단이나 극장, 종교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명함을 배부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돼 있습니다."

울산에는
내년 4.15 총선에 60여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가운데 20여명 정도가
초반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뒤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25일까지 가능하며, 본 후보자 등록은 3월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체장을 석권하며
20년만에 표심이 달라진 울산,

사실상 총선의 막이 오른 가운데
범 진보진영의 바람이 이어질 지,
보수진영이 탈환에 성공할 지,
내년 총선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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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후보 등록 시작..막 오른 선거전
    • 입력 2019-12-18 02:09:17
    • 수정2019-12-18 08:31:19
    뉴스9(울산)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이 오늘(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사실상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울산 유권자들의 표심이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잡니다. 내년 4.15 총선을 120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오늘(어제), 등록 첫날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에는 모두 18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며 선거전에 뛰어 들었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이 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선거사무소 설치, 본인의 직접 통화로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전송,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이내로 홍보물 발송, 명함 배부와 지지 호소,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등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명함의 경우 배부하는 장소와 건네는 사람은 일부로 제한됩니다. 고석도/울산 남구선관위 선거계장 "특히 대중교통수단이나 극장, 종교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명함을 배부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돼 있습니다." 울산에는 내년 4.15 총선에 60여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가운데 20여명 정도가 초반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뒤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년 3월25일까지 가능하며, 본 후보자 등록은 3월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됩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체장을 석권하며 20년만에 표심이 달라진 울산, 사실상 총선의 막이 오른 가운데 범 진보진영의 바람이 이어질 지, 보수진영이 탈환에 성공할 지, 내년 총선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뉴스 박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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