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산시당, 신임 경제부시장 인사 비판

입력 2019.12.17 (11:00) 수정 2019.12.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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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신임 경제부시장으로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내정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성명을 내고 "부산시가 유재수 전 부시장 사태를 경험하고도 깨달은 바가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박 내정자가 공직생활 대부분을 중앙부처에서 경험했기에, 부산 시정에는 어두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또 여당 전문위원을 선임하는 것은, 350만 부산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부 낙하산 인사'가 아닌, 부산과 경제를 잘 아는 적임자를 경제부시장에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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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부산시당, 신임 경제부시장 인사 비판
    • 입력 2019-12-18 10:07:56
    • 수정2019-12-18 10:11:31
    뉴스9(부산)
 부산시가 신임 경제부시장으로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내정한 것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성명을 내고 "부산시가 유재수 전 부시장 사태를 경험하고도 깨달은 바가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박 내정자가 공직생활 대부분을 중앙부처에서 경험했기에, 부산 시정에는 어두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또 여당 전문위원을 선임하는 것은, 350만 부산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부 낙하산 인사'가 아닌, 부산과 경제를 잘 아는 적임자를 경제부시장에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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