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합촬영소' 건립 본격화…실내외 스튜디오 모두 기장에

입력 2019.12.17 (10:40) 수정 2019.12.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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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종합촬영소의 실내와 야외 스튜디오가 모두 기장군에 들어서기로 해 10년째 지지부진했던 건립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지난주 체결한 부산종합촬영소 실시협약 변경안을 보면 기장군청은 장안읍 도예관광지 땅 사용료를 면제하고, 영진위에 땅을 매입할 우선권을 주기로 하면서 영진위도 스튜디오 이원화 건립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위는 내년 상반기에 부산촬영소 설계를 시작해 2021년 착공하고, 2023년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촬영소 건립은 기장군청이 해당 땅을 매매가 아닌 임대를 추진하자, 영진위가 이를 거부하며 촬영소 이원화 방침을 밝혀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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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종합촬영소' 건립 본격화…실내외 스튜디오 모두 기장에
    • 입력 2019-12-18 10:07:57
    • 수정2019-12-18 10:17:04
    뉴스9(부산)
 부산종합촬영소의 실내와 야외 스튜디오가 모두 기장군에 들어서기로 해 10년째 지지부진했던 건립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지난주 체결한 부산종합촬영소 실시협약 변경안을 보면 기장군청은 장안읍 도예관광지 땅 사용료를 면제하고, 영진위에 땅을 매입할 우선권을 주기로 하면서 영진위도 스튜디오 이원화 건립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진위는 내년 상반기에 부산촬영소 설계를 시작해 2021년 착공하고, 2023년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촬영소 건립은 기장군청이 해당 땅을 매매가 아닌 임대를 추진하자, 영진위가 이를 거부하며 촬영소 이원화 방침을 밝혀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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