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9.12.18 (11:59) 수정 2019.12.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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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무조정실 압수수색…‘김기현 첩보 관련’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위 첩보 문건이 작성된 과정을 조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비위 의혹 문건을 만든 당사자인 청와대 문 모 전 행정관이 근무하고 있는 곳입니다.

민주 “선거법 의견 접근”…한국 “밥그릇 챙기기”

민주당이 주도하는 4+1 협의체가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법 내용을 두고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중대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했지만, 한국당은 '밥그릇 챙기기'라며 비난했습니다.

‘북 접촉 불발’ 비건, 내일 중국 방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대북 국제 공조에 중국과 러시아가 이탈하려는 움직임 때문으로 보이는데, 한국방문 때 불발된 북미 회동 추진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검찰, ‘154명 채용 비리’ 조용병 회장 징역 3년 구형

신한은행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수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좌절을 주고, 공정한 채용에 대한 신뢰를 훼손했다"며 구형 이유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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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무조정실 압수수색…‘김기현 첩보 관련’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위 첩보 문건이 작성된 과정을 조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국무조정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비위 의혹 문건을 만든 당사자인 청와대 문 모 전 행정관이 근무하고 있는 곳입니다.

민주 “선거법 의견 접근”…한국 “밥그릇 챙기기”

민주당이 주도하는 4+1 협의체가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법 내용을 두고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중대한 의견 접근이 있었다"고했지만, 한국당은 '밥그릇 챙기기'라며 비난했습니다.

‘북 접촉 불발’ 비건, 내일 중국 방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대북 국제 공조에 중국과 러시아가 이탈하려는 움직임 때문으로 보이는데, 한국방문 때 불발된 북미 회동 추진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검찰, ‘154명 채용 비리’ 조용병 회장 징역 3년 구형

신한은행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수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좌절을 주고, 공정한 채용에 대한 신뢰를 훼손했다"며 구형 이유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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