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배임 의혹'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불기소

입력 2019.12.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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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자금 부정사용 의혹으로 입건된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 사장과 직원 A 씨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같은 혐의로 입건된 다른 직원 4명에 대해서도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사장 등은 지난해,
회사 사회공헌자금 일부를 지출 명목과 다르게
특정 지역을 후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청주 상당 선거구 예비 후보로 나섰던 김 사장은
내년 총선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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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상 배임 의혹'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불기소
    • 입력 2019-12-18 19:14:45
    청주
사회공헌자금 부정사용 의혹으로 입건된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은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김 사장과 직원 A 씨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같은 혐의로 입건된 다른 직원 4명에 대해서도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 사장 등은 지난해, 회사 사회공헌자금 일부를 지출 명목과 다르게 특정 지역을 후원하는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20대 총선 당시 청주 상당 선거구 예비 후보로 나섰던 김 사장은 내년 총선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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