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인입철도 개통... "새 도약 기대"
입력 2019.12.18 (21:50)
수정 2019.12.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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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멘트
포항 영일만항 물동량 증대와
북방 경협 추진에 꼭 필요한
항만 인입철도가 개통됐습니다.
본격적인
철도 운송 시대가 열리면서
영일만항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FF - 빵~ 열차 출발
영일항만 인입철도
개통을 알리는 열차가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출발합니다.
이 철도의 길이는
포항역에서 영일만항까지 11.3km.
영일만항 철도수송장은
3만4천㎡ 면적에
4개의 대기 선로와
기관차의 방향을 바꿔주는
전차대 1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서
대구·경북권은 물론
우리나라 내륙과 강원권의 물동량도
유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진규 /
영일만신항 주식회사 사장
"강원권의 목재 펠릿 물동량 등을
유치하면 실적 향상에 큰 도움..."
북한과 중국, 러시아와의
북방 교역까지 활성화되면
더욱 효과적인 물동량 수송 기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강덕 / 포항시장
" 북방 특화항만 목적 건설 영일만항
중국, 러시아 교역이 활성화되면
대량 운송 수단이 됩니다. "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국제여객부두와도 연계해
영일만항이 국제 관광항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항만 인입철도 개통을 계기로
영일만항이 환동해 거점항으로
우뚝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강전일 입니다.
포항 영일만항 물동량 증대와
북방 경협 추진에 꼭 필요한
항만 인입철도가 개통됐습니다.
본격적인
철도 운송 시대가 열리면서
영일만항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FF - 빵~ 열차 출발
영일항만 인입철도
개통을 알리는 열차가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출발합니다.
이 철도의 길이는
포항역에서 영일만항까지 11.3km.
영일만항 철도수송장은
3만4천㎡ 면적에
4개의 대기 선로와
기관차의 방향을 바꿔주는
전차대 1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서
대구·경북권은 물론
우리나라 내륙과 강원권의 물동량도
유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진규 /
영일만신항 주식회사 사장
"강원권의 목재 펠릿 물동량 등을
유치하면 실적 향상에 큰 도움..."
북한과 중국, 러시아와의
북방 교역까지 활성화되면
더욱 효과적인 물동량 수송 기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강덕 / 포항시장
" 북방 특화항만 목적 건설 영일만항
중국, 러시아 교역이 활성화되면
대량 운송 수단이 됩니다. "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국제여객부두와도 연계해
영일만항이 국제 관광항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항만 인입철도 개통을 계기로
영일만항이 환동해 거점항으로
우뚝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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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항 인입철도 개통... "새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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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18 21:50:01
- 수정2019-12-19 01:28:12
엠씨 멘트
포항 영일만항 물동량 증대와
북방 경협 추진에 꼭 필요한
항만 인입철도가 개통됐습니다.
본격적인
철도 운송 시대가 열리면서
영일만항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됩니다.
강전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FF - 빵~ 열차 출발
영일항만 인입철도
개통을 알리는 열차가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출발합니다.
이 철도의 길이는
포항역에서 영일만항까지 11.3km.
영일만항 철도수송장은
3만4천㎡ 면적에
4개의 대기 선로와
기관차의 방향을 바꿔주는
전차대 1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철도가 개통되면서
대구·경북권은 물론
우리나라 내륙과 강원권의 물동량도
유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 김진규 /
영일만신항 주식회사 사장
"강원권의 목재 펠릿 물동량 등을
유치하면 실적 향상에 큰 도움..."
북한과 중국, 러시아와의
북방 교역까지 활성화되면
더욱 효과적인 물동량 수송 기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강덕 / 포항시장
" 북방 특화항만 목적 건설 영일만항
중국, 러시아 교역이 활성화되면
대량 운송 수단이 됩니다. "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국제여객부두와도 연계해
영일만항이 국제 관광항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항만 인입철도 개통을 계기로
영일만항이 환동해 거점항으로
우뚝설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강전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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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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