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시간 단축’ 세계 최초 연발형 이식기 개발

입력 2019.12.19 (19:34) 수정 2019.12.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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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에게 모발을 이식할 때 한 번에 10회씩 모낭을 심을 수 있는 '연발형 모발 이식기'가 개발됐습니다.

전자통신연구원과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는 한 번에 모낭 하나만 심을 수 있는 기존의 모발 이식기와 달리 모낭 10개가 담긴 카트리지를 이용해 10회 연속 모낭을 심을 수 있는 '연발형 모발 이식기'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통 2~3시간 걸리는 모발 이식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단축돼 의사와 환자의 피로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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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발이식 시간 단축’ 세계 최초 연발형 이식기 개발
    • 입력 2019-12-19 19:40:24
    • 수정2019-12-19 1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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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에게 모발을 이식할 때 한 번에 10회씩 모낭을 심을 수 있는 '연발형 모발 이식기'가 개발됐습니다.

전자통신연구원과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는 한 번에 모낭 하나만 심을 수 있는 기존의 모발 이식기와 달리 모낭 10개가 담긴 카트리지를 이용해 10회 연속 모낭을 심을 수 있는 '연발형 모발 이식기'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통 2~3시간 걸리는 모발 이식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단축돼 의사와 환자의 피로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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