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차관에 ‘아시아 인어’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정책을 담당하는 2차관에 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인 최윤희씨가 임명됐습니다.

최윤희 신임 차관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3관왕 등 아시아의 인어로 불리며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로 활동했습니다.

최 차관은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꼭 필요한 것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