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쇼핑몰서 총격, 4명 부상…용의자들 달아나

입력 2019.12.20 (02:46) 수정 2019.12.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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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한 쇼핑몰에서 현지시간 18일 저녁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다고 현지 KSAT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저녁 9시쯤 샌안토니오 남부 사우스파크 쇼핑몰 옥외통로에서 벌어졌으며, "17~41세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적어도 2명의 용의자가 총을 들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총격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한데 모여 있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보고, 총격 직후 차량을 타고 달아난 용의자들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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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0 02:46:45
    • 수정2019-12-20 05:45:59
    국제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한 쇼핑몰에서 현지시간 18일 저녁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다고 현지 KSAT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저녁 9시쯤 샌안토니오 남부 사우스파크 쇼핑몰 옥외통로에서 벌어졌으며, "17~41세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적어도 2명의 용의자가 총을 들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총격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한데 모여 있다가 총에 맞은 것으로 보고, 총격 직후 차량을 타고 달아난 용의자들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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