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

입력 2019.12.20 (09:11) 수정 2019.12.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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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고된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11월) 신고된 서울 주택 거래량은 1만 7천313건으로난해 11월보다 85.7% 증가했습니다.

전달(10월)보다는 22.4% 증가한 숫자입니다.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9만 2천413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42.6%, 전달에 비해선 12.2% 늘었습니다.

11월 주택 거래량은 유형별로 아파트가 6만 6천76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0.3%, 아파트 외 주택은 2만 5천645건으로 10.8%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15만 3천34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5만 2천339건)에 비해 0.7%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10만 1천105건으로 지난해 11월보다 1.9% 감소했고, 지방은 5만 2천240건으로 6.0%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 전세 거래량(9만 3천525건)은 1년 전보다 1.9% 증가했지만, 월세(5만 9천820건)는 1.2%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지난달에 신고된 거래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현행 규정상 거래 후 60일 이내에 신고하게 돼 있어 시차가 있습니다.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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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
    • 입력 2019-12-20 09:11:16
    • 수정2019-12-20 09:26:43
    경제
지난달 신고된 서울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달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11월) 신고된 서울 주택 거래량은 1만 7천313건으로난해 11월보다 85.7% 증가했습니다.

전달(10월)보다는 22.4% 증가한 숫자입니다.

전국의 주택 거래량은 9만 2천413건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42.6%, 전달에 비해선 12.2% 늘었습니다.

11월 주택 거래량은 유형별로 아파트가 6만 6천76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0.3%, 아파트 외 주택은 2만 5천645건으로 10.8%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15만 3천34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5만 2천339건)에 비해 0.7%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10만 1천105건으로 지난해 11월보다 1.9% 감소했고, 지방은 5만 2천240건으로 6.0%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 전세 거래량(9만 3천525건)은 1년 전보다 1.9% 증가했지만, 월세(5만 9천820건)는 1.2%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지난달에 신고된 거래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현행 규정상 거래 후 60일 이내에 신고하게 돼 있어 시차가 있습니다.

주택 매매거래량과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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