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패스트트랙’ 법안 마무리
이인영 “4+1 견해 다르지만 뛰어넘을 수 있는 차이…염려 논의 시간 갖겠다”
입력 2019.12.20 (10:50) 수정 2019.12.20 (10:56)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선거법 등의 처리를 위한 '4+1 협의체'의 노력과 양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구체적인 개혁입법 방안을 둘러싸고 4+1 협의체 내에서 견해가 다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서로 문제의식을 깊이 있게 이해하면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서로 이해관계나 입장을 앞세우다가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치는 일은 없어야겠다"면서 "'4+1 민생개혁연대'를 함께하는 분들께 염려를 소상히 말씀드리고 함께 촉구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황교안 대표 체제 이후 브레이크가 파열된 폭주 자동차처럼 극우의 외길로 치닫고 있다"면서 "극우 정당화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원포인트 민생국회' 제안마저 단칼에 거절하고 필리버스터 철회 약속도 아직 풀지 않았다"면서 "한국당이 끝내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마저 거절한다면, 흔들림 없이 국민의 명령을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총선용 위성정당인 '비례한국당'을 만든다는 구체적 보고가 있었다고 한다, 이미 중앙선관위 등록 직전이라는 얘기도 있다"면서 "이 모든 극단의 배후에는 황교안 대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도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제를 시행할 경우 '비례한국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연동형 비례제의 도입 이유가 된 표의 등가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한국당의 태도를 보면 헌법 가치의 무시가 일상화 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인영 “4+1 견해 다르지만 뛰어넘을 수 있는 차이…염려 논의 시간 갖겠다”
    • 입력 2019-12-20 10:50:40
    • 수정2019-12-20 10:56:56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선거법 등의 처리를 위한 '4+1 협의체'의 노력과 양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20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구체적인 개혁입법 방안을 둘러싸고 4+1 협의체 내에서 견해가 다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서로 문제의식을 깊이 있게 이해하면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서로 이해관계나 입장을 앞세우다가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치는 일은 없어야겠다"면서 "'4+1 민생개혁연대'를 함께하는 분들께 염려를 소상히 말씀드리고 함께 촉구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는 "황교안 대표 체제 이후 브레이크가 파열된 폭주 자동차처럼 극우의 외길로 치닫고 있다"면서 "극우 정당화가 위험수위를 넘어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원포인트 민생국회' 제안마저 단칼에 거절하고 필리버스터 철회 약속도 아직 풀지 않았다"면서 "한국당이 끝내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마저 거절한다면, 흔들림 없이 국민의 명령을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총선용 위성정당인 '비례한국당'을 만든다는 구체적 보고가 있었다고 한다, 이미 중앙선관위 등록 직전이라는 얘기도 있다"면서 "이 모든 극단의 배후에는 황교안 대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도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제를 시행할 경우 '비례한국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는 연동형 비례제의 도입 이유가 된 표의 등가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한국당의 태도를 보면 헌법 가치의 무시가 일상화 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