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캐나다, 소셜미디어·편의점 전자담배 광고 금지

입력 2019.12.20 (12:05) 수정 2019.12.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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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소셜미디어, 편의점 등 청소년이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전자담배 광고를 금지키로 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현지시각 19 청소년의 전자 담배 이용 급증 추세에 대한 대책으로 이 같은 전자 담배 판매 규제 방안을 마련해 실시할 방침이라고 캐나다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담배 전문점, 편의점 등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자담배의 광고와 홍보가 전면 금지됩니다.

캐나다 정부는 또 전자담배 포장에 건강 위해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하고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량을 제한해 청소년 건강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수개월 내 향이 가미된 가향 전자담배 규제 대책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8∼2019년 전자 담배를 이용하는 중·고교생 청소년층이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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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보호” 캐나다, 소셜미디어·편의점 전자담배 광고 금지
    • 입력 2019-12-20 12:05:12
    • 수정2019-12-20 13:49:56
    국제
캐나다 정부가 소셜미디어, 편의점 등 청소년이 접근 가능한 공간에서 전자담배 광고를 금지키로 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현지시각 19 청소년의 전자 담배 이용 급증 추세에 대한 대책으로 이 같은 전자 담배 판매 규제 방안을 마련해 실시할 방침이라고 캐나다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담배 전문점, 편의점 등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전자담배의 광고와 홍보가 전면 금지됩니다.

캐나다 정부는 또 전자담배 포장에 건강 위해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하고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량을 제한해 청소년 건강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수개월 내 향이 가미된 가향 전자담배 규제 대책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18∼2019년 전자 담배를 이용하는 중·고교생 청소년층이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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