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겨울왕국’…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입력 2019.12.20 (12:12)
수정 2019.12.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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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 하면 생각나는 서울의 대표 명소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 문을 엽니다.
개장 첫날인 오늘은 무료입장 행사도 한다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개장 준비는 다 끝났나요?
[리포트]
네, 제 뒤편으로 거대한 빙판으로 변한 서울광장이 보이실 텐데요.
지금은 오후 5시에 있을 개장식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개장을 맞아서 밤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이스링크 면적이 20% 이상 넓어져서 수용 인원이 최대 600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스케이트장 주변을 둘러쌌던 구조물도 없어져서 도심 속 겨울 풍경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1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서울의 겨울 대표 명소가 됐습니다.
서울시는 개장 당일인 오늘만 약 2천 명, 이번 시즌 전체로는 13만 명이 스케이트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천원으로 지난해와 같고,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7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만 내면 스케이트와 안전모도 빌려줍니다.
스케이트장 한쪽에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는 컬링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나머지 요일에는 밤 9시반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때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내일은 한강을 바라보면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노들섬 야외 스케이트장도 50년 만에 다시 개장한다고 하는데요.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실외 스포츠를 하면서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서울의 대표 명소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 문을 엽니다.
개장 첫날인 오늘은 무료입장 행사도 한다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개장 준비는 다 끝났나요?
[리포트]
네, 제 뒤편으로 거대한 빙판으로 변한 서울광장이 보이실 텐데요.
지금은 오후 5시에 있을 개장식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개장을 맞아서 밤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이스링크 면적이 20% 이상 넓어져서 수용 인원이 최대 600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스케이트장 주변을 둘러쌌던 구조물도 없어져서 도심 속 겨울 풍경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1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서울의 겨울 대표 명소가 됐습니다.
서울시는 개장 당일인 오늘만 약 2천 명, 이번 시즌 전체로는 13만 명이 스케이트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천원으로 지난해와 같고,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7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만 내면 스케이트와 안전모도 빌려줍니다.
스케이트장 한쪽에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는 컬링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나머지 요일에는 밤 9시반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때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내일은 한강을 바라보면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노들섬 야외 스케이트장도 50년 만에 다시 개장한다고 하는데요.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실외 스포츠를 하면서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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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 ‘겨울왕국’…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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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0 12:14:06
- 수정2019-12-20 20:38:24
[앵커]
겨울 하면 생각나는 서울의 대표 명소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 문을 엽니다.
개장 첫날인 오늘은 무료입장 행사도 한다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개장 준비는 다 끝났나요?
[리포트]
네, 제 뒤편으로 거대한 빙판으로 변한 서울광장이 보이실 텐데요.
지금은 오후 5시에 있을 개장식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개장을 맞아서 밤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이스링크 면적이 20% 이상 넓어져서 수용 인원이 최대 600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스케이트장 주변을 둘러쌌던 구조물도 없어져서 도심 속 겨울 풍경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1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서울의 겨울 대표 명소가 됐습니다.
서울시는 개장 당일인 오늘만 약 2천 명, 이번 시즌 전체로는 13만 명이 스케이트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천원으로 지난해와 같고,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7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만 내면 스케이트와 안전모도 빌려줍니다.
스케이트장 한쪽에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는 컬링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나머지 요일에는 밤 9시반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때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내일은 한강을 바라보면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노들섬 야외 스케이트장도 50년 만에 다시 개장한다고 하는데요.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실외 스포츠를 하면서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서울의 대표 명소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늘 문을 엽니다.
개장 첫날인 오늘은 무료입장 행사도 한다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 개장 준비는 다 끝났나요?
[리포트]
네, 제 뒤편으로 거대한 빙판으로 변한 서울광장이 보이실 텐데요.
지금은 오후 5시에 있을 개장식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개장을 맞아서 밤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이스링크 면적이 20% 이상 넓어져서 수용 인원이 최대 600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존에 스케이트장 주변을 둘러쌌던 구조물도 없어져서 도심 속 겨울 풍경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1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을 정도로 서울의 겨울 대표 명소가 됐습니다.
서울시는 개장 당일인 오늘만 약 2천 명, 이번 시즌 전체로는 13만 명이 스케이트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천원으로 지난해와 같고,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7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만 내면 스케이트와 안전모도 빌려줍니다.
스케이트장 한쪽에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는 컬링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나머지 요일에는 밤 9시반까지 운영합니다.
다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때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내일은 한강을 바라보면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노들섬 야외 스케이트장도 50년 만에 다시 개장한다고 하는데요.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실외 스포츠를 하면서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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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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