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혐의’ 김준기 첫 재판…혐의 부인
입력 2019.12.20 (12:17)
수정 2019.12.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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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측이 "피해자의 동의가 있었던 것으로 믿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성폭력의 고의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의 집에 입주해 일하던 가사도우미를 5차례 성폭행하고, 비서를 29차례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21일 검찰이 제출한 서류 증거를 조사하고, 변호인 측이 신청한 증인 두 명을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성폭력의 고의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의 집에 입주해 일하던 가사도우미를 5차례 성폭행하고, 비서를 29차례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21일 검찰이 제출한 서류 증거를 조사하고, 변호인 측이 신청한 증인 두 명을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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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혐의’ 김준기 첫 재판…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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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0 12:18:59
- 수정2019-12-20 12:21:44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측이 "피해자의 동의가 있었던 것으로 믿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성폭력의 고의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의 집에 입주해 일하던 가사도우미를 5차례 성폭행하고, 비서를 29차례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21일 검찰이 제출한 서류 증거를 조사하고, 변호인 측이 신청한 증인 두 명을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김 전 회장 측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성폭력의 고의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의 집에 입주해 일하던 가사도우미를 5차례 성폭행하고, 비서를 29차례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21일 검찰이 제출한 서류 증거를 조사하고, 변호인 측이 신청한 증인 두 명을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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