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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건, 평양행 무산된 듯…“평양행 항공편 탑승 목격 안 돼”
입력 2019.12.20 (15:07) 수정 2019.12.20 (15:20) 국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이 19일 예정에 없던 방중을 통해 중국과 북미 대화 재개를 모색했으나 기대를 모았던 방북은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 베이징에 도착한 비건 대표는 방중 마지막 날인 20일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행 중국국제항공편 탑승이 목격되지 않아 전격적인 방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에 따라 비건 대표는 오늘 저녁 항공편으로 워싱턴에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각 19일 비건 대표가 북한과 접촉할지와 관련해 "발표할 추가적 방문이나 만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북한 비핵화 해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뤄 부부장은 미국에 대북 제재 완화 등 유화적인 조치를 통해 북한과 대화와 협상, 정치적 해결에 나서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최대한의 대북 제재 압박이 현재의 북한 비핵화 협상으로 이어졌다면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대북 제재 전선에서 이탈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美 비건, 평양행 무산된 듯…“평양행 항공편 탑승 목격 안 돼”
    • 입력 2019-12-20 15:07:27
    • 수정2019-12-20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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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겸 부장관이 19일 예정에 없던 방중을 통해 중국과 북미 대화 재개를 모색했으나 기대를 모았던 방북은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9일 베이징에 도착한 비건 대표는 방중 마지막 날인 20일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행 중국국제항공편 탑승이 목격되지 않아 전격적인 방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에 따라 비건 대표는 오늘 저녁 항공편으로 워싱턴에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각 19일 비건 대표가 북한과 접촉할지와 관련해 "발표할 추가적 방문이나 만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비건 대표는 어제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나 북한 비핵화 해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뤄 부부장은 미국에 대북 제재 완화 등 유화적인 조치를 통해 북한과 대화와 협상, 정치적 해결에 나서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건 대표는 최대한의 대북 제재 압박이 현재의 북한 비핵화 협상으로 이어졌다면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대북 제재 전선에서 이탈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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