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어린이집 500곳에 내년 ‘회계관리시스템’ 도입

입력 2019.12.20 (15:21) 수정 2019.12.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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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환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인천 지역 어린이집 500곳에 회계관리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인천시는 내년 3월부터 1억 5천만 원을 들여 정부 지원을 받는 국.공립과 공공형·인천형 등 어린이집 500곳에 우선적으로 회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30% 규모이고,오는 2021년부터는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에도 도입됩니다.

인천시는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95%에 회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집 회계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 업무도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어린이집 1곳당 평균 96만 원씩,연간 19억 6900만 원의 회계 위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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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0 15:21:49
    • 수정2019-12-20 15:25:27
    사회
보육 환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인천 지역 어린이집 500곳에 회계관리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인천시는 내년 3월부터 1억 5천만 원을 들여 정부 지원을 받는 국.공립과 공공형·인천형 등 어린이집 500곳에 우선적으로 회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 30% 규모이고,오는 2021년부터는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에도 도입됩니다.

인천시는 2022년까지 전체 어린이집의 95%에 회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집 회계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 업무도 간소화할 방침입니다.

이와함께,어린이집 1곳당 평균 96만 원씩,연간 19억 6900만 원의 회계 위탁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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