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선고 4주 연기…"남은 기간 최선"

입력 2019.12.20 (15:34) 수정 2019.12.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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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가
애초 오는 24일에서 다음 달 21일로 연기됐습니다.
선고 기일이 4주나 연기되면서
재판부가 사건 내용 전반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드루킹 일당과 인터넷 댓글조작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앞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댓글조작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6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지사는 선고 연기와 관련해
남은 기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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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선고 4주 연기…"남은 기간 최선"
    • 입력 2019-12-20 15:34:16
    • 수정2019-12-20 15:34:23
    창원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가 애초 오는 24일에서 다음 달 21일로 연기됐습니다. 선고 기일이 4주나 연기되면서 재판부가 사건 내용 전반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드루킹 일당과 인터넷 댓글조작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앞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댓글조작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6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지사는 선고 연기와 관련해 남은 기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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