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news/2019/12/20/4347197_HSM.jpg)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유골 수십 구가 발견돼 법무부가 확인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무연분묘 개장 작업을 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골 40여 구를 발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무연분묘는 교도소 내에서 사망하였으나 연고가 없는 사람의 분묘를 말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원미상 유골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는 5·18 민주화운동과의 뚜렷한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옛 광주교도소 자리에는 광주 민주인권기념파크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5·18 단체들과 광주시 등은 그동안 5·18 당시 무고한 시민들이 투옥되었던 교도소의 역사성을 살리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해왔고, 정부는 2025년까지 1155억 원을 들여 민주ㆍ인권 교육과 연구,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짓기로 확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법무부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무연분묘 개장 작업을 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골 40여 구를 발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무연분묘는 교도소 내에서 사망하였으나 연고가 없는 사람의 분묘를 말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원미상 유골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는 5·18 민주화운동과의 뚜렷한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옛 광주교도소 자리에는 광주 민주인권기념파크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5·18 단체들과 광주시 등은 그동안 5·18 당시 무고한 시민들이 투옥되었던 교도소의 역사성을 살리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해왔고, 정부는 2025년까지 1155억 원을 들여 민주ㆍ인권 교육과 연구,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짓기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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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광주교도소 부지서 유골 40여 구 나와…법무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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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0 15:39:13
![](/data/news/2019/12/20/4347197_HSM.jpg)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유골 수십 구가 발견돼 법무부가 확인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무연분묘 개장 작업을 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골 40여 구를 발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무연분묘는 교도소 내에서 사망하였으나 연고가 없는 사람의 분묘를 말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원미상 유골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는 5·18 민주화운동과의 뚜렷한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옛 광주교도소 자리에는 광주 민주인권기념파크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5·18 단체들과 광주시 등은 그동안 5·18 당시 무고한 시민들이 투옥되었던 교도소의 역사성을 살리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해왔고, 정부는 2025년까지 1155억 원을 들여 민주ㆍ인권 교육과 연구,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짓기로 확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법무부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무연분묘 개장 작업을 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유골 40여 구를 발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무연분묘는 교도소 내에서 사망하였으나 연고가 없는 사람의 분묘를 말합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원미상 유골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DNA 검사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는 5·18 민주화운동과의 뚜렷한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 있는 옛 광주교도소 자리에는 광주 민주인권기념파크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5·18 단체들과 광주시 등은 그동안 5·18 당시 무고한 시민들이 투옥되었던 교도소의 역사성을 살리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해왔고, 정부는 2025년까지 1155억 원을 들여 민주ㆍ인권 교육과 연구,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짓기로 확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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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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