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정세균 후보자 임명동의안 오늘 국회 제출

입력 2019.12.20 (15:42) 수정 2019.12.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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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3시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는 인사청문회법 6조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치도록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후보자는 지난 17일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후,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오가며, 국회 제출에 필요한 서류 등을 준비해왔습니다.

정 후보자의 인준 일정이 이낙연 현 총리의 총선 역할론과도 맞물려 있고,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1월 16일)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총리실이 이후 절차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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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0 15:42:19
    • 수정2019-12-20 15:53:5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3시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는 인사청문회법 6조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치도록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후보자는 지난 17일 차기 총리 후보로 지명된 이후,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을 오가며, 국회 제출에 필요한 서류 등을 준비해왔습니다.

정 후보자의 인준 일정이 이낙연 현 총리의 총선 역할론과도 맞물려 있고,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1월 16일)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총리실이 이후 절차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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