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노인복지기금 100억 원 조성…기초단체 최대

입력 2019.12.20 (16:08) 수정 2019.12.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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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00억 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옹진군은 최근 군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65억 원의 기금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전체 노인복지기금을 100억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이 기금을 은행에 예치해 발생한 이자 수입 약 2억 원으로 오는 2021년부터 노인단체 운영 지원과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사업,노인 자립기반 사업 등 본격적인 노인복지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100개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은 지난 2013년부터 노인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등 주민 4명 가운데 1명이 65세 이상일 정도로 노인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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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0 16:08:07
    • 수정2019-12-20 16:10:17
    사회
인천시 옹진군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00억 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했습니다.

옹진군은 최근 군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65억 원의 기금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전체 노인복지기금을 100억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이 기금을 은행에 예치해 발생한 이자 수입 약 2억 원으로 오는 2021년부터 노인단체 운영 지원과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사업,노인 자립기반 사업 등 본격적인 노인복지사업을 할 계획입니다.

100개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은 지난 2013년부터 노인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등 주민 4명 가운데 1명이 65세 이상일 정도로 노인이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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