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공항 영향평가 거짓 재확인…'부동의' 해야"

입력 2019.12.20 (17:43) 수정 2019.12.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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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 요구'에 대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평가서의 거짓과 부실이 재확인됐다며
국토부의 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과 함께
환경부는 최종 부동의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청와대와 국토부에 도민의 자기결정권 보장과
도의회 2공항 갈등해소 특위에 대한
지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도
이번을 계기로 2공항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기존 공항과의 입지타당성 비교분석 등
제기된 문제들을
국토부에서 보완서에 반영하지 않으면,
환경부는 사업을 부동의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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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공항 영향평가 거짓 재확인…'부동의' 해야"
    • 입력 2019-12-20 17:43:19
    • 수정2019-12-20 17:44:07
    제주
환경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 요구'에 대해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평가서의 거짓과 부실이 재확인됐다며 국토부의 2공항 기본계획 고시 중단과 함께 환경부는 최종 부동의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청와대와 국토부에 도민의 자기결정권 보장과 도의회 2공항 갈등해소 특위에 대한 지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이정미 정의당 국회의원도 이번을 계기로 2공항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기존 공항과의 입지타당성 비교분석 등 제기된 문제들을 국토부에서 보완서에 반영하지 않으면, 환경부는 사업을 부동의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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