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마약을 밀수하려던 외국인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를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필로폰 4.3kg을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들여오려다가 제주공항 세관에 적발됐으며, 이번에 적발된 필로폰은 시가 140억 원 어치로 14만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는대로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를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필로폰 4.3kg을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들여오려다가 제주공항 세관에 적발됐으며, 이번에 적발된 필로폰은 시가 140억 원 어치로 14만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는대로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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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로 필로폰 14만 명분 몰래 들여온 외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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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0 18:02:41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로 마약을 밀수하려던 외국인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를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필로폰 4.3kg을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들여오려다가 제주공항 세관에 적발됐으며, 이번에 적발된 필로폰은 시가 140억 원 어치로 14만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는대로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A씨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를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필로폰 4.3kg을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여행용 가방에 필로폰을 숨겨 들여오려다가 제주공항 세관에 적발됐으며, 이번에 적발된 필로폰은 시가 140억 원 어치로 14만 명이 한꺼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치는대로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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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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