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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ASF 탓 늦어진 ‘동두천 록페스티벌’ 뜨거운 무대 예고
입력 2019.12.20 (21:41) 수정 2019.12.20 (21:53)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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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두천 록페스티벌이 내일 뜨거운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적 축제로 9월에 열렸어야 했는데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잇따라 연기된 끝에 내일 열리게 된 겁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두 180팀이 도전했던 동두천 록페스티벌 경연대회, 마지막 챔피언을 뽑는 무대가 내일 동두천에서 열립니다.

원래 9월에 예정됐던 대회가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일정 연기를 반복하면서 한 겨울로 미뤄진 겁니다.

[최용덕/동두천시장 : "청년들에게 록의 등용문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결승전을 금년에 꼭 해주고 싶어서 록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서 대회를 개최하는 겁니다."]

올해가 21번째인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한국 록 음악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 되고 있습니다.

동두천이 한국 록의 발상지로 꼽히는 이유는 신중현 씨와 키보이스 등 1세대 록 밴드들의 주무대였기 때문입니다.

1960년대와 70년대 미군 앞에서 공연하기 위해 한국인 연주자들이 동두천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미군 방송의 외국 밴드를 따라만 했던 연주였는데, 차츰 한국적인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 발전하게 된 겁니다.

[김진하/동두천보산초 록밴드 지도교사 : "미2사단 클럽에서 우리나라 뮤지션들이 음악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동두천이) 대한민국 록의 발상지이자 한국 대중음악의 태동지가 됐습니다."]

예년보다 축소돼 내일 하루로 일정을 끝내는 이번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전국 록밴드 챔피언십 결정전과 함께 블랙홀, 디아블로 등 유명 록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태풍·ASF 탓 늦어진 ‘동두천 록페스티벌’ 뜨거운 무대 예고
    • 입력 2019-12-20 21:43:47
    • 수정2019-12-20 21:53:42
    뉴스9(경인)
[앵커]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두천 록페스티벌이 내일 뜨거운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의 대표적 축제로 9월에 열렸어야 했는데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잇따라 연기된 끝에 내일 열리게 된 겁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두 180팀이 도전했던 동두천 록페스티벌 경연대회, 마지막 챔피언을 뽑는 무대가 내일 동두천에서 열립니다.

원래 9월에 예정됐던 대회가 태풍 링링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일정 연기를 반복하면서 한 겨울로 미뤄진 겁니다.

[최용덕/동두천시장 : "청년들에게 록의 등용문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결승전을 금년에 꼭 해주고 싶어서 록을 계속 이어가고 싶어서 대회를 개최하는 겁니다."]

올해가 21번째인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한국 록 음악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 되고 있습니다.

동두천이 한국 록의 발상지로 꼽히는 이유는 신중현 씨와 키보이스 등 1세대 록 밴드들의 주무대였기 때문입니다.

1960년대와 70년대 미군 앞에서 공연하기 위해 한국인 연주자들이 동두천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미군 방송의 외국 밴드를 따라만 했던 연주였는데, 차츰 한국적인 감성이 담긴 음악으로 발전하게 된 겁니다.

[김진하/동두천보산초 록밴드 지도교사 : "미2사단 클럽에서 우리나라 뮤지션들이 음악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동두천이) 대한민국 록의 발상지이자 한국 대중음악의 태동지가 됐습니다."]

예년보다 축소돼 내일 하루로 일정을 끝내는 이번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전국 록밴드 챔피언십 결정전과 함께 블랙홀, 디아블로 등 유명 록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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