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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최고 경쟁률...부동산 본격 호황은 아직
입력 2019.12.20 (21:46) 수정 2019.12.20 (23:12) 뉴스9(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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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동안 침체됐던
청주시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분양시장은
사상 최고 수준의
경쟁률까지 기록하는 등
과열 양상까지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기 위해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대리 줄서기까지 등장했던
청주 테크노폴리스 견본주택...

인근의 또 다른 아파트단지도
청약 열풍이 이어졌습니다.

백여 세대에 대한
일반 1순위 청약 결과
9천여 건이 접수되면서
청주 분양시장 역대 최고 수준인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아파트 분양 관계자(음성변조)
"적은 세대수 대비 위치라든지 조망 확보가 되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청약이 더 몰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존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공공아파트 단지는
분양 초기 90%가 넘는
미계약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견본주택 폐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녹취]
LH 충북본부 관계자(음성변조)
"지난 주말로 분양이 전량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기계약자분들 다시 모델하우스 보실 수 있게 운영하고, 22일 자로 완전히 폐관할 예정입니다.
"

이 같은 영향으로
올해 초 2천 세대가 넘었던
미분양 물량은 올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이번 주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도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과열 양상은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아파트 투자로 차액을 실현한
외지 투자자들이 청주에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강성덕 / 한국감정원 충북 청주지사장
"투기 수요 내지는 투자 수요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그런 것들이 혼재되어 있는 것인지 정확히 판단해야 할 것 같고요.

여기에 청주 동남지구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만 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청주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 청약 최고 경쟁률...부동산 본격 호황은 아직
    • 입력 2019-12-20 21:46:22
    • 수정2019-12-20 23:12:35
    뉴스9(충주)
[앵커멘트]

한동안 침체됐던
청주시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분양시장은
사상 최고 수준의
경쟁률까지 기록하는 등
과열 양상까지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함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미분양 아파트를 계약하기 위해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대리 줄서기까지 등장했던
청주 테크노폴리스 견본주택...

인근의 또 다른 아파트단지도
청약 열풍이 이어졌습니다.

백여 세대에 대한
일반 1순위 청약 결과
9천여 건이 접수되면서
청주 분양시장 역대 최고 수준인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아파트 분양 관계자(음성변조)
"적은 세대수 대비 위치라든지 조망 확보가 되니까 그런 부분 때문에 청약이 더 몰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기존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 공공아파트 단지는
분양 초기 90%가 넘는
미계약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견본주택 폐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녹취]
LH 충북본부 관계자(음성변조)
"지난 주말로 분양이 전량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기계약자분들 다시 모델하우스 보실 수 있게 운영하고, 22일 자로 완전히 폐관할 예정입니다.
"

이 같은 영향으로
올해 초 2천 세대가 넘었던
미분양 물량은 올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이번 주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도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과열 양상은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아파트 투자로 차액을 실현한
외지 투자자들이 청주에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뷰]
강성덕 / 한국감정원 충북 청주지사장
"투기 수요 내지는 투자 수요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그런 것들이 혼재되어 있는 것인지 정확히 판단해야 할 것 같고요.

여기에 청주 동남지구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만 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청주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KBS NEWS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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