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지원청 영재학생 선발 면접시험 불공정 논란

입력 2019.12.20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교육지원청이 실시한

내년도 영재학생 선발 면접시험에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내년도 초등 영재학생 선발 면접시험에서

평창 모 초등학교 김모 교사가

수학영재 면접관으로, 김 교사의 아들은

과학영재 응시생으로 면접시험에 참여한 것이

시험이 끝난 뒤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교육지원청은

면접 분야가 달라 시험은 공정하게 이뤄졌다면서도,

김 교사가 아들의 응시를 밝히지 않아 몰랐다며,

영재학생 선발의 불공정성 지적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교육지원청 영재학생 선발 면접시험 불공정 논란
    • 입력 2019-12-20 21:47:54
    뉴스9(강릉)
강릉교육지원청이 실시한
내년도 영재학생 선발 면접시험에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내년도 초등 영재학생 선발 면접시험에서
평창 모 초등학교 김모 교사가
수학영재 면접관으로, 김 교사의 아들은
과학영재 응시생으로 면접시험에 참여한 것이
시험이 끝난 뒤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교육지원청은
면접 분야가 달라 시험은 공정하게 이뤄졌다면서도,
김 교사가 아들의 응시를 밝히지 않아 몰랐다며,
영재학생 선발의 불공정성 지적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