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대형 콘텐츠 '무사' 공개...흥행 기대
입력 2019.12.20 (21:50)
수정 2019.12.2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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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형 공연인 ‘무사’가 2년여의 준비 끝에 오늘 일반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공연 입장권도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문화전당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 할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3차원 입체 영상으로 구현된 무대가 열리며 악의 무리가 등장합니다. 박진감 넘치는 효과음 속에 군무를 하듯 현란한 격투가 이어지고, 여전사 천둥이와 숙적 악대는 공중에서 대결을 펼칩니다. 박씨부인전 등 아시아 신화인 도술을 바탕으로 이뤄진 영웅전인 ‘무사’의 한 장면입니다. <정주령 주연 천둥이 역> 강인한 여성 히어로의 인물이고 그리고 와이어 액션 무술을 통해서 강인함을 표현하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이 2년 동안 17억 원을 들여 개발한 무사는 고전 설화 속 인물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백두산 천지를 형상화한 개방형 무대 위에서 48명의 배우들이 대사 없이 소리와 음악,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을 이끕니다. <한경아 무사 총연출> 기술하고 예술이 복합돼 있고 미디어 아트로 펼쳐지는 무대에 플라잉도 있고 아크로밧도 있고 다양한 신체 기술도 있고 한국의 전통 곡예 묘기도 복원돼 있어요. 아시아문화전당은 이틀 동안 세차례 공연을 선보인 뒤 국내외 유통을 추진합니다. <이진식 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강릉) 아이스링크에서 7, 8월에 공연을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고 아시아는 마카오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인터뷰] 또 무사를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등으로 개발하고 후속 콘텐츠 육성이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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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C 대형 콘텐츠 '무사' 공개...흥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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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형 공연인 ‘무사’가 2년여의 준비 끝에 오늘 일반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공연 입장권도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문화전당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 할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3차원 입체 영상으로 구현된 무대가 열리며 악의 무리가 등장합니다. 박진감 넘치는 효과음 속에 군무를 하듯 현란한 격투가 이어지고, 여전사 천둥이와 숙적 악대는 공중에서 대결을 펼칩니다. 박씨부인전 등 아시아 신화인 도술을 바탕으로 이뤄진 영웅전인 ‘무사’의 한 장면입니다. <정주령 주연 천둥이 역> 강인한 여성 히어로의 인물이고 그리고 와이어 액션 무술을 통해서 강인함을 표현하는 그런 캐릭터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이 2년 동안 17억 원을 들여 개발한 무사는 고전 설화 속 인물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백두산 천지를 형상화한 개방형 무대 위에서 48명의 배우들이 대사 없이 소리와 음악,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관객을 이끕니다. <한경아 무사 총연출> 기술하고 예술이 복합돼 있고 미디어 아트로 펼쳐지는 무대에 플라잉도 있고 아크로밧도 있고 다양한 신체 기술도 있고 한국의 전통 곡예 묘기도 복원돼 있어요. 아시아문화전당은 이틀 동안 세차례 공연을 선보인 뒤 국내외 유통을 추진합니다. <이진식 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강릉) 아이스링크에서 7, 8월에 공연을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고 아시아는 마카오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인터뷰] 또 무사를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등으로 개발하고 후속 콘텐츠 육성이 나설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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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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