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건설업 부진' … 지역 외국인 취업자 수 소폭 감소

입력 2019.12.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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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의
올해 외국인 취업자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지역의 외국인 취업자 수는
5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2% 줄었습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제조업과 건설업이 부진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국내 유학생 급증 등으로
상주 외국인 수는 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1% 늘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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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건설업 부진' … 지역 외국인 취업자 수 소폭 감소
    • 입력 2019-12-20 21:52:01
    대구
대구경북 지역의 올해 외국인 취업자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지역의 외국인 취업자 수는 5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2% 줄었습니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제조업과 건설업이 부진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국내 유학생 급증 등으로 상주 외국인 수는 8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1% 늘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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