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주서 MS-13 폭력조직 96명 검거

입력 2019.12.22 (02:25) 수정 2019.12.22 (0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악명높은 국제 범죄조직 MS-13의 조직원이 미국 뉴욕주에서 무더기 검거됐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검찰은 살인, 총기 및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MS-13 조직원과 공범 96명을 체포해 기소했습니다.

조직원 66명과 마약 운반책 30명으로, 이번 검거 작전은 롱아일랜드 일대의 20여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2년 가까이 이어진 광범위한 수사의 결과물로, 뉴욕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력조직 검거입니다.

공식 명칭이 '마라 살바트루차'인 MS-13은 중앙아메리카와 미국 등에서 활동하는 국제 폭력조직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뉴욕주서 MS-13 폭력조직 96명 검거
    • 입력 2019-12-22 02:25:52
    • 수정2019-12-22 02:35:59
    국제
악명높은 국제 범죄조직 MS-13의 조직원이 미국 뉴욕주에서 무더기 검거됐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검찰은 살인, 총기 및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MS-13 조직원과 공범 96명을 체포해 기소했습니다.

조직원 66명과 마약 운반책 30명으로, 이번 검거 작전은 롱아일랜드 일대의 20여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2년 가까이 이어진 광범위한 수사의 결과물로, 뉴욕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폭력조직 검거입니다.

공식 명칭이 '마라 살바트루차'인 MS-13은 중앙아메리카와 미국 등에서 활동하는 국제 폭력조직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