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한 해 16.9회 병원 진료…OECD 2배 웃돌아

입력 2019.12.22 (13:33) 수정 2019.12.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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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한 사람당 병원을 찾은 횟수는 16.9회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19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6.9회, 환자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19.1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와 입원일수는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2017년 기준 OECD의 1인당 평균 외래진료 횟수는 7.1회,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8.2일입니다.

또, 2018년 병·의원 수는 6만7천847개로 2017년보다 1천216개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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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2 13:33:50
    • 수정2019-12-22 14:17:32
    경제
지난해, 국민 한 사람당 병원을 찾은 횟수는 16.9회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19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6.9회, 환자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19.1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와 입원일수는 모두 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2017년 기준 OECD의 1인당 평균 외래진료 횟수는 7.1회, 1인당 평균 입원일수는 8.2일입니다.

또, 2018년 병·의원 수는 6만7천847개로 2017년보다 1천216개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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