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화학 실험 선보인 과학자, ‘미스 아메리카’ 왕관 쓰다

입력 2019.12.23 (06:51) 수정 2019.12.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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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 미인대회인 <2020 미스 아메리카>에서 춤과 노래 대신 흰 가운을 입고 과학 실험을 선보인 참가자가 최종 우승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24살의 '카밀 슈라이어'로, 그녀는 버지니아 공대에서 생화학과 생물학을 전공한 뒤 현재 약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데요.

앞서 그녀는 지난 6월에 열린 미스 버지니아 선발대회에서 요오드화칼륨과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화학실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가 있는데요.

버지니아 주 대표로 출전한 이번 미스 아메리카에서도 과학적 재능과 열정을 맘껏 뽐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슈라이어!

"외모와 신체적 특징만으로 미스 아메리카를 선발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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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3 06:52:26
    • 수정2019-12-23 0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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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 미인대회인 <2020 미스 아메리카>에서 춤과 노래 대신 흰 가운을 입고 과학 실험을 선보인 참가자가 최종 우승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24살의 '카밀 슈라이어'로, 그녀는 버지니아 공대에서 생화학과 생물학을 전공한 뒤 현재 약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데요.

앞서 그녀는 지난 6월에 열린 미스 버지니아 선발대회에서 요오드화칼륨과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화학실험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가 있는데요.

버지니아 주 대표로 출전한 이번 미스 아메리카에서도 과학적 재능과 열정을 맘껏 뽐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슈라이어!

"외모와 신체적 특징만으로 미스 아메리카를 선발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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