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문명 붕괴로 본 인류 역사 ‘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 외
입력 2019.12.23 (07:30)
수정 2019.12.2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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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 나온 책 소식입니다.
문명의 붕괴 과정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이란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바라본 세계적인 명저가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를 만납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 고(故) 신영복 교수의 평전도 출간됐습니다.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한때 7천 명에 이르렀던 주민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아이'라 불리는 거대한 석상만이 섬을 지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섬의 몰락을 불렀을까.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인류 역사를 환경과 인간의 상호 작용이란 새로운 틀로 바라본 문제작입니다.
장구한 인류 역사를 다양한 학문으로 통합해 바라보는 '빅 히스토리'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저자는 이렇게 묻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과연 지속 가능한 걸까.
20년 감옥 생활의 고통을 사색과 성찰로 승화시킨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많은 독자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준 故 신영복 교수.
[신영복/2001년 'TV책을 말하다' 출연 : "깊이 있는 성찰을 하는 것, 그걸 통해서 가까운 사람, 우리 사회와의 과제를 각성해가는 것..."]
신영복 교수 4주기를 앞두고 동료이자 후배였고 제자였던 두 저자가 고인의 생전 모습을 하나하나 되살려 쓴 평전입니다.
'우리 시대의 스승'으로 불린 신영복 사상의 요체를 고인이 남긴 저서와 번역서를 토대로 치밀하게 분석했습니다.
김유정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김중혁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입니다.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쓸모 없는 초능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들이 모여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새로 나온 책 소식입니다.
문명의 붕괴 과정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이란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바라본 세계적인 명저가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를 만납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 고(故) 신영복 교수의 평전도 출간됐습니다.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한때 7천 명에 이르렀던 주민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아이'라 불리는 거대한 석상만이 섬을 지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섬의 몰락을 불렀을까.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인류 역사를 환경과 인간의 상호 작용이란 새로운 틀로 바라본 문제작입니다.
장구한 인류 역사를 다양한 학문으로 통합해 바라보는 '빅 히스토리'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저자는 이렇게 묻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과연 지속 가능한 걸까.
20년 감옥 생활의 고통을 사색과 성찰로 승화시킨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많은 독자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준 故 신영복 교수.
[신영복/2001년 'TV책을 말하다' 출연 : "깊이 있는 성찰을 하는 것, 그걸 통해서 가까운 사람, 우리 사회와의 과제를 각성해가는 것..."]
신영복 교수 4주기를 앞두고 동료이자 후배였고 제자였던 두 저자가 고인의 생전 모습을 하나하나 되살려 쓴 평전입니다.
'우리 시대의 스승'으로 불린 신영복 사상의 요체를 고인이 남긴 저서와 번역서를 토대로 치밀하게 분석했습니다.
김유정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김중혁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입니다.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쓸모 없는 초능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들이 모여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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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2-23 0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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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소식입니다.
문명의 붕괴 과정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이란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바라본 세계적인 명저가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를 만납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 고(故) 신영복 교수의 평전도 출간됐습니다.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한때 7천 명에 이르렀던 주민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아이'라 불리는 거대한 석상만이 섬을 지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섬의 몰락을 불렀을까.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인류 역사를 환경과 인간의 상호 작용이란 새로운 틀로 바라본 문제작입니다.
장구한 인류 역사를 다양한 학문으로 통합해 바라보는 '빅 히스토리'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저자는 이렇게 묻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과연 지속 가능한 걸까.
20년 감옥 생활의 고통을 사색과 성찰로 승화시킨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많은 독자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준 故 신영복 교수.
[신영복/2001년 'TV책을 말하다' 출연 : "깊이 있는 성찰을 하는 것, 그걸 통해서 가까운 사람, 우리 사회와의 과제를 각성해가는 것..."]
신영복 교수 4주기를 앞두고 동료이자 후배였고 제자였던 두 저자가 고인의 생전 모습을 하나하나 되살려 쓴 평전입니다.
'우리 시대의 스승'으로 불린 신영복 사상의 요체를 고인이 남긴 저서와 번역서를 토대로 치밀하게 분석했습니다.
김유정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김중혁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입니다.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쓸모 없는 초능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들이 모여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새로 나온 책 소식입니다.
문명의 붕괴 과정을 통해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이란 관점에서 인류 역사를 바라본 세계적인 명저가 새로운 번역으로 독자를 만납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 고(故) 신영복 교수의 평전도 출간됐습니다.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한때 7천 명에 이르렀던 주민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모아이'라 불리는 거대한 석상만이 섬을 지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섬의 몰락을 불렀을까.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인류 역사를 환경과 인간의 상호 작용이란 새로운 틀로 바라본 문제작입니다.
장구한 인류 역사를 다양한 학문으로 통합해 바라보는 '빅 히스토리'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저자는 이렇게 묻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과연 지속 가능한 걸까.
20년 감옥 생활의 고통을 사색과 성찰로 승화시킨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많은 독자에게 깨달음과 감동을 준 故 신영복 교수.
[신영복/2001년 'TV책을 말하다' 출연 : "깊이 있는 성찰을 하는 것, 그걸 통해서 가까운 사람, 우리 사회와의 과제를 각성해가는 것..."]
신영복 교수 4주기를 앞두고 동료이자 후배였고 제자였던 두 저자가 고인의 생전 모습을 하나하나 되살려 쓴 평전입니다.
'우리 시대의 스승'으로 불린 신영복 사상의 요체를 고인이 남긴 저서와 번역서를 토대로 치밀하게 분석했습니다.
김유정문학상과 이효석문학상, 심훈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소설가 김중혁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입니다.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쓸모 없는 초능력을 가진 특별한 존재들이 모여 벌이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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