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부산항 노동자 7명 사망…항만 김용균법 추진
입력 2019.12.20 (16:10)
수정 2019.12.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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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부두에서 20대 청년이 컨테이너 사이에 끼어 숨지는 등 항만 노동자가 잇따라 목숨을 잃자 국회가 '항만 김용균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은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항만법을 개정하거나 가칭 '항만 김용균법'을 발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항만 분야에 안전 부분을 강화하고 원청업체 산업재해 책임을 강화해 더이상 항만노동자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법 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은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항만법을 개정하거나 가칭 '항만 김용균법'을 발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항만 분야에 안전 부분을 강화하고 원청업체 산업재해 책임을 강화해 더이상 항만노동자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법 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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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부산항 노동자 7명 사망…항만 김용균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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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3 16:47:05
- 수정2019-12-23 16:50:14
부산 신항 부두에서 20대 청년이 컨테이너 사이에 끼어 숨지는 등 항만 노동자가 잇따라 목숨을 잃자 국회가 '항만 김용균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은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항만법을 개정하거나 가칭 '항만 김용균법'을 발의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항만 분야에 안전 부분을 강화하고 원청업체 산업재해 책임을 강화해 더이상 항만노동자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법 제정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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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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