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인니 감독 내정”…김남일은 성남 새 사령탑

입력 2019.12.23 (21:52) 수정 2019.12.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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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카잔의 기적'을 이끈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태용 감독을 보좌한 김남일 코치는 K리그 1 성남의 새 사령탑이 됐습니다.

현지 매체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새 대표팀 감독으로 신태용 감독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감독에 부임할 경우,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의 라이벌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K리그 1 성남은 김남일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진공청소기'로 불리며 월드컵 4강과 원정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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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 인니 감독 내정”…김남일은 성남 새 사령탑
    • 입력 2019-12-23 21:53:50
    • 수정2019-12-23 2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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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카잔의 기적'을 이끈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태용 감독을 보좌한 김남일 코치는 K리그 1 성남의 새 사령탑이 됐습니다.

현지 매체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새 대표팀 감독으로 신태용 감독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 감독에 부임할 경우,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의 라이벌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K리그 1 성남은 김남일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진공청소기'로 불리며 월드컵 4강과 원정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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