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60% “공유정책 서비스 이용”…이용률 1위 ‘따릉이’

입력 2019.12.24 (09:27) 수정 2019.12.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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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중 약 60%가 서울시의 공유 정책 사업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고, 그중 공유자전거 '따릉이'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19년도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를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공유 정책 인기도, 경험도, 만족도를 포함해 정책별 기여도, 활성화 정도, 불편사항을 조사해 사업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서울시의 공유정책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를 한 가지 이상 이용해본 시민의 비율은 59.6%였고, 그중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한 시민의 비율은 44.5%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아이 옷·장난감 공유'가 96%로 가장 높았고,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93.6%, '나눔카' 92.1%, '공공데이터 개방' 89.9%, '주차장 공유' 89% 순이었습니다.

설문지에 나온 사업 10개 중 하나 이상에 관해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98.8%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 사는 만 19세 이상 59세 미만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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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4 09:27:34
    • 수정2019-12-24 09:36:36
    사회
서울시민 중 약 60%가 서울시의 공유 정책 사업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고, 그중 공유자전거 '따릉이'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19년도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를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시 공유 정책 인기도, 경험도, 만족도를 포함해 정책별 기여도, 활성화 정도, 불편사항을 조사해 사업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조사 결과, 서울시의 공유정책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를 한 가지 이상 이용해본 시민의 비율은 59.6%였고, 그중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한 시민의 비율은 44.5%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아이 옷·장난감 공유'가 96%로 가장 높았고,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93.6%, '나눔카' 92.1%, '공공데이터 개방' 89.9%, '주차장 공유' 89% 순이었습니다.

설문지에 나온 사업 10개 중 하나 이상에 관해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98.8%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 사는 만 19세 이상 59세 미만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포인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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