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고등학교의 생명과학 시험 문제 일부가 특정 문제집에서 출제돼 재시험이 치러졌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과 광주 모 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 A 씨가
올해 2학년 생명과학 시험 문제를 특정 문제집에서 상당수 출제해 중간과 기말고사 등 세 차례 시험에 대해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기간제 교사인 A 씨는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또 전남 학 고등학교에서는 교사 B 씨가 일부 학생들에게만 한국사 시험 문제의 힌트를 제공해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모임은 시험 문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 고교 생명과학 시험 3차례 문제집서 출제 '재시험'
-
- 입력 2019-12-24 11:18:14
광주 한 고등학교의 생명과학 시험 문제 일부가 특정 문제집에서 출제돼 재시험이 치러졌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과 광주 모 고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 A 씨가
올해 2학년 생명과학 시험 문제를 특정 문제집에서 상당수 출제해 중간과 기말고사 등 세 차례 시험에 대해 재시험을 치렀습니다.
기간제 교사인 A 씨는 계약이 해지됐습니다.
또 전남 학 고등학교에서는 교사 B 씨가 일부 학생들에게만 한국사 시험 문제의 힌트를 제공해 불공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모임은 시험 문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