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5명 부상…이순신대교 통제

입력 2019.12.24 (13:44) 수정 2019.12.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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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1시 14분쯤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추정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양제철소 3제강 공장 페로망간 공장 유류 배관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 측은 터미널 오일 온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체 소방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폭발 연기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수와 광양을 오가는 이순신 대교를 통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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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24 13:44:04
    • 수정2019-12-24 15:42:07
    사회
오늘(24일) 오후 1시 14분쯤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추정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광양제철소 3제강 공장 페로망간 공장 유류 배관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코 측은 터미널 오일 온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체 소방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폭발 연기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수와 광양을 오가는 이순신 대교를 통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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